지난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렸다. 1차전은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경기로, 쿠팡플레이를 통해 독점 중계됐다.
이번 MLB 서울시리즈에는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등이 입국해 직관 경쟁도 뜨거웠다. 이 가운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이보영 지성은 서로의 손을 꼭 붙잡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게 기댄 채 더 나은 앵글을 위해 지성의 손을 잡아끄는 이보영과 그런 아내에게 맞춰주며 달달한 눈빛을 하고 있는 지성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하는 모습이다.
이후 지성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해당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성은 카메라에 포착됐던 손을 꼭 붙잡은 사진을 포함해 이보영과 함께 찍은 셀카도 공개했다. 중계 카메라보다 두 사람의 실물을 못 담은 셀카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혼 11년 차에도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지성 이보영 부부는 6년간의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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