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포항·광양·성남서 '코딩 꿈나무 교실' 진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4.03.21 10:02
포스코DX가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에서 '2024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포스코DX
포스코DX는 포항·광양·성남 지역 어린이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DX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을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성남 분당 한솔초등학교, 내달 2일에는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운영한다. 정규 교과과정으로 편성하고, 12주~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 및 논리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은 아두이노, 터처블 머신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아주 높다는 게 포스코DX측의 설명이다. 포스코DX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본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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