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조선기자재 등 주요 산업의 수주 증가로 연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 조선기자재 사업 부문에 대한 설비 및 이차전지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재무건전성 측면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자산 재평가 및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에 따라 부채가 전년 대비 27% 감소한 반면 자본금은 104.63% 증가했다. 종속기업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도 긍정적인 요소다.
메이 관계자는 "올해 각종 부실 자산을 털어내면서 흑자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주요 산업의 실적 향상과 더불어 수익률 높은 신사업으로의 진출을 통해서 질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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