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타가' TV광고 모델로 활약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3.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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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뷰티 기업 비케이브로스가 영유아용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의 첫 TV 광고 캠페인 모델로 가수 션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션은 광고에서 아빠로 등장해 자녀를 위한 화장품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타가는 성분과 비건, 재활용 등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로 전 성분을 구성했으며 동물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했다.

나아가 100% 재활용 가능 메탈프리 펌프, 생분해필름 용지, 재활용 플라스틱(PCR), 국제산림협회(FSC) 인증 종이 사용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컨셔스 뷰티(Conscious Beauty)'를 지향하고 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타가는 업계 관행을 깨고 핵심성분 함유량을 공개하고 온전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메탈프리 펌프를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첫 도입했다. 영유아 화장품의 기준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 가치 철학을 이번 광고 영상에 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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