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데이터 특화 솔루션' 소금광산, 신보 리틀펭귄 선정

머니투데이 이유미 기자 | 2024.03.20 17:32
스몰데이터 솔루션 전문업체 소금광산(대표 유창현)이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사업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용보증기금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퍼스트펭귄' 진입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이다.

소금광산은 이번 리틀펭귄 기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소금광산은 스몰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 비즈니스 B2B(기업 간 거래) 솔루션 '솔티'(SALTi)를 개발·제공 중인 회사다. 이커머스와 에듀테크·헬스케어를 비롯해 보험 및 여행 산업 분야 등에 널리 활용되는 국내 유일의 스몰데이터 특화 솔루션이라고 소금광산 측은 말했다.


유창현 소금광산 대표는 "이번 신보 프로그램 선정으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데이터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소금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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