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소,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감축데이터망 사회공헌 플랫폼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4.03.20 12:20
감탄소(월드멀티넷)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일환으로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와 재활용폐기물 무인수거기를 통한 탄소감축 실천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준위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감탄소 박영희 대표가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본사에서 재활용품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탄소감축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감탄소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 관내 탄소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동 수립하고 실천하는 모델을 구축해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 나아가 서초코인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초코인은 선한행위를 하는 구민들에게 코인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에 탄소감축빅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AI·IoT무인재활용수거기를 통해 탄소감축을 실천한 구민들에게 서초코인을 제공하여 환경개선과 사회공헌으로 버려지던 폐자원에서 경제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감탄소와 서초구탄소중립지원센터는 관내 대중소기업과 금융권의 상생협력을 위해 무인수거된 자원을 통해 수집된 탄소감축 빅데이터를 ESG 지속경영에 활용하고, 기업은 서초구 관내에 거점을 확보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상생협력을 확대해 어려운 경제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 등은 이동인구가 많고 버려지는 자원을 무인수거할 수 있는 거점으로, 대중소기업과 금융권의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해 현재는 관내 시설 위주의 거점형태를 시민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서초구에서 시작하는 대중소기업과 금융권 상생협력 모델은 서울시 전역에 퍼져나가는 탄소감축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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