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거절 잘 못해…아무나 사귀자 하면 OK"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3.20 09:34
방송인 박지윤 /사진=SBS '강심장 VS' 예고편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VS' 말미에는 박지윤, 장동민, 하니, 이승국, 이장원이 출연하는 다음 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윤은 남자들이 사귀자고 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며 "아무나 사귀자고 하면 '네'(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사진=SBS '강심장 VS' 예고편 캡처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호구"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박지윤은 "전현무 보고 (프로그램에) 나왔다"며 "호칭 정리가 아직 안 됐다. 제가 (KBS 아나운서) 2년 선배인데, 나이는 2살 어리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평생 선배로 살았으면서 왜 오빠라고?"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박지윤은 전현무를 "오빠"라고 불렀고, 전현무는 "으악"이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지난해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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