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안양 일대를 돌며 임재훈 경기 안양동안갑 후보와 심재철 안양동안을 후보, 최돈익 안양만안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른바 '김한길 최측근'으로 알려진 임 후보는 민병덕 민주당 의원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5선 의원 출신인 심 후보는 해당 지역구 탈환을 위해 이재정 민주당 후보와 경쟁한다. 안양에서 오랫동안 변호사로 활동한 최 후보는 강득구 민주당 의원과 맞붙었다.
경기 안양은 세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리잡고 있어 국민의힘 입장에서 험지에 속한다. 평촌신도시 재개발과 안양 교도소 이전, 안양 시청 이전 등
한편 한 위원장은 오는 21일 대구 달서구·중구와 경북 경산시, 22일에는 충남 보령시·서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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