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정신건강 돕는다"…투이지, 생성AI 기반 '엄브렐라'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4.03.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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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웰니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투이지가 일상 속에서 정신 건강을 돕는 신규 서비스 '엄브렐라(Umbrella)'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엄브렐라는 이용자를 위한 코칭이나 지지 메시지를 매일 받아보고 대화할 수 있는 앱이다. 다른 사람에게 쉽사리 하지 못할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대화하면 초개인화된 맞춤형 콘텐츠가 생성돼 이용자가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엄브렐라의 초개인화 콘텐츠는 인지행동치료(CBT), MBSR(Mindfulnes Based Stress Reduction) 등 선별된 1만개 이상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정신 건강 서비스 분야의 한계점으로 꼽히는 콘텐츠 개인화를 생성 인공지능(AI) 기술로 해소했다는 설명이다.


모든 콘텐츠는 오디오로 청취할 수 있으며 영상 등의 콘텐츠도 포함될 예정이다. 박준민 투이지 대표는 "엄브렐라는 투이지가 만들어 갈 웰니스 AI 어시스턴트의 시작이다. AI 관련 다양한 협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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