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진비빔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 만에 3000만봉지 이상 판매됐고 누적 판매량 1억3000만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 비빔면으로 자리 잡았다.
진비빔면은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를 기반으로 시원하고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중량을 20% 늘렸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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