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배당락 영향에 4%대 약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 2024.03.19 09:34

[특징주]

EV9/사진제공=기아

기아가 배당락 영향으로 장 초반 4%대 하락 중이다.

19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6100원(4.77%) 떨어진 12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기아는 지난해 결산 배당금을 주당 5600원(보통주)으로 확정했다. 배당기준일은 3월 20일로, 2거래일 전인 전날까지 기아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배당받을 수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배당 수익 확정 후 일부 투자자의 차익실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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