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 is 베스트', 미니멀리즘이 대세...이랜드 '미쏘'

머니투데이 하수민 기자 | 2024.03.20 11:01

[아웃도어 봄 패션]이랜드월드 '미쏘'

편집자주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움츠러들었던 야외활동이 하나둘 재개된다. 강변, 산길에는 꽃망울이 맺히며 만개를 준비한다. 패션업계는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 입기 적합한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속속 출시중이다. 올 봄 클래식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패션 아이템들이 봄철 야외활동을 쾌직하게 만들어준다.

미쏘 트위드 재킷. /사진제공=이랜드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올드머니룩보다 더 단정한 스타일의 미니멀룩이 패션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에서는 미니멀한 디자인의 트위드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배색과 실루엣 등으로 포인트가 가미된 디자인이 많았다면, 최근 패션 브랜드에서는 최소한의 디테일과 솔리드 컬러가 적용된 심플한 디자인의 트위드 재킷이 속속 출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쏘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 몰에서 총 19종의 트위드 재킷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쏘의 '라운드넥 트위드 자켓'은 큰 일교차를 대비해 울 혼방 소재의 잔조직 트위드로 보온성을 높이고 가장 기본적인 아이보리와 크림, 더스티 블랙, 블랙 컬러에 블루와 핑크 컬러로 출시해 간절기에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니멀룩을 연출하기 좋다.

블랙 컬러 제품은 봄 날씨에 맞게 시원한 소재로 변경한 더스티 블랙 컬러로 재입고 예정이다. 현재 '라운드넥 트위드 자켓'은 현재 일부 컬러와 사이즈가 품절 상태다.


미니멀한 상품이 인기인 만큼 클래식한 봄 패션 아이템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에서도 매년 출시하는 캐리오버 제품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지난 2월 봄맞이 기획전을 진행한 이후, 화보에서 선보인 상품 중 일부가 완판됐다. 완판된 제품은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과 '스티브 V넥 스웨터'다.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과 '스티브 V넥 스웨터'는 고밀도의 케이블 짜임과 적당한 두께감으로 제작돼 사계절 내내 입기 좋으며, 봄에 어울리는 핑크, 블루, 그린 컬러 등 밝은 파스텔컬러로 출시돼 화사하게 연출하기 좋다.

후아유의 '케이블 스웨터' 스타일은 매년 바뀌는 트렌드에 따라 기장감이나 케이블 모양, 핏과 컬러 등 디자인에 변화가 있다.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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