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3905억원(전년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 681억원(전년 대비 26%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반도체 업황은 저점을 지나 2024년 점진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다"고 했다.
남 연구원은 "반도체 식각장비 시장 규모는 25조~3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피에스케이는 신규 식각장비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며 "2021년 베벨 에처(Bevel Etcher)를 출시했으며 2024년 본격적인 공급 확대와 함께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2024년 연말 메탈 에처(Metal Etcher) 장비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2025년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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