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블러라운지는 공동 사무공간(코워킹 스페이스)과 돌봄시설(키즈카페)이 결합된 게 특징이다. 라운지는 맘블리앱에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앰버서더'인 부모들이 오프라인 미팅, 강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앰버서더가 아닌 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키즈카페에는 전문 교사들이 상주하며 아이들을 돌본다. 아이들을 위한 각종 강좌, 놀이터 등이 마련됐다. 이날 현재 송도, 경기 파주와 부천 등 3곳이 있으며 올 상반기 서울 강남권, 김포시 등 2개 센터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맘프로젝트는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배 부모들의 육아 노하우를 제공하는 '페어런트(부모) 테크' 스타트업이다. 2019년 창업, 1500명의 부모들이 육아 노하우를 제공하는 앱 맘블리를 개발했다. 키즈센터 '스칸디아트랩'도 운영한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육아가 힘든 모든 부모들을 위한 토탈 육아 솔루션 기업으로 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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