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음주운전 7건 적발'…김포시 하루평균 4명씩 입건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4.03.18 13:29
김포경찰서가 지난 17일 김포시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포경찰서
경기 김포시 한 도로에서 경찰이 음주운전단속을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음주운전 7건을 적발했다.

김포경찰서가 지난 17일 오후 관내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1시간 남짓 음주운전단속을 한 결과 면허정지 4건, 면허취소 3건 등 모두 7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매일 수시로 구간을 변경하면서 김포 관내 음주운전단속을 벌인 결과, 하루평균 4건의 음주운전을 적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 생활매체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하고 있지만 하루평균 4건씩 적발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단속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5. 5 속 보이는 얄팍한 계산…김호중, 뺑소니 열흘만에 '음주운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