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 스튜디오는 치아 스캔 데이터를 기본으로 치과 투명교정을 위한 진단과 장치 제작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덴탈용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과 엑스레이 영상 등을 추가로 활용하면 보다 전문적인 진단이 가능하다. 또 CT영상에서 인공지능(AI) 치아를 자동으로 분리해 이동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고도의 기술력을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 얼라인 스튜디오의 정확하고 빠른 분석을 통한 진료 계획을 바탕으로 치과에서 실시간으로 투명교정장치를 제작해 환자가 즉시 투명교정장치를 받아볼 수 있어 치과 방문 및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온메디는 얼라인 스튜디오의 역량을 강화해 '원클릭(One Click)' 만으로 임상에서 치아 정렬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세계최대 치과산업 전시회인 독일 IDS에 참가해 약 250여 기업 및 바이어와 얼라인 스튜디오를 선보인 바 있다"며 "번 미국 FDA 인증에 따라 미주지역 기업들에 본격적인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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