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타살 가능성?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4.03.15 19:19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관할 지역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 극단 선택 가능성은 물론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이 이번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내부망에 올린 만큼 사건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타살 혐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말하기 아직 이르다"며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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