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급변하는 우리 삶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진정한 방향성을 탐구하고, AI 기술 발전이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예측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와 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AI 예술을 체험하는 코너도 준비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르네상스 시대의 정신을 현대에 되살려 세상을 깊이 관찰하고, 그 관찰로부터 생기는 질문을 쌓아가는 과정을 재현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AI 도구를 통해 각자의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사이버대 재학생은 물론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 엔터테이너이자 HISS 대표인 정 교수는 서울사이버대에서 '강화학습과 현대인공지능'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