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새 대표에 박관호 창업자...장현국은 부회장으로 보좌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4.03.14 19:02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회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창업자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위메이드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박 의장이 대표로 선임된다고 공시했다. 기존 장현국 대표는 부회장직을 맡아 박 대표의 위메이드 사업을 지원·보좌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박 대표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대표를 맡아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등 사업을 직접 챙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1세대 게임 개발자다. 2000년 2월 위메이드를 창업했다. 이후 한국과 중국에서 흥행한 '미르의 전설2'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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