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 로펌 최초 AI 법률상담 개시

머니투데이 박다영 기자 | 2024.03.14 16:30
제공=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오는 20일 'AI(인공지능) 대륙아주'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AI 대륙아주는 AI 기반의 법률상담 서비스로 모바일과 PC웹에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즉문즉답' 형식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리걸테크 기업이 아닌 대형 법무법인이 AI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데이터를 기초로, LLM(언어모델) 기반의 리걸테크 벤처기업인 넥서스AI가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했다. 서비스 제공 주체는 법무법인 대륙아주다.


대륙아주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동훈타워 12층 대회의실에서 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 앞서 AI 대륙아주 개발에 참여한 네이버클라우드, 넥서스AI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의 대표들은 AI 대륙아주의 서비스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 협력관계를 이어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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