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해남군의 한 방조제 인근에 주차된 차 안에서 전남지역 경찰서 소속 A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비상등이 켜진 채 오랫동안 멈춰 있는 차를 이상히 여긴 공사장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타살 등 범죄 연루 가능성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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