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즈'는 각자가 갖춘 물건을 사진 촬영 또는 이미지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히스토리 기능으로 아끼는 물건이 얼마나 낡았는지 확인하거나, 사놓고 깜박한 제품은 없는지 등을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템즈+AI'는 제품 설명과 사용 팁 등을 인공지능 기능으로 반자동 기록해준다. 채팅 형태로 AI와 대화하면서 물건 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물건 쓰임새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승열 리스트북 대표는 "물건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을 인터넷에 검색하면 필요한 정보보다는 불필요한 광고나 쇼핑 콘텐츠만 나오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에 업데이트한 템즈+AI는 '개인 맞춤형 스마트 아이템 매니저'로 스스로의 물건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템즈는 누적 다운로드 수 1만을 돌파하는 등 사용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며 "실시간 고객상담 채널 등으로 만족도와 편의성 모두 높여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템즈+AI'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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