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은 이 사업에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 소재 중소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간 제품생산, 아웃소싱 등 분야에 협력을 도모해 비즈니스 요소를 발굴하고 과제당 최대 1700만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평택시 내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기업이며 신규 사업을 위한 협력기업을 발굴해 1개 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으로는 단순 구매가 아니라, 기업 간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요소의 사업화로 △R&D·시제품제작·생산·유통·판매 등 아웃소싱 △주문자 위탁 생산방식(OEM), 제조업자 개발 생산방식(ODM) △공동 개발·구매·영업·장비·임차·교육 등이 있다.
정광용 경과원균형기회본부장은 "상생협력 사업은 평택시 내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면서 "규모가 작은 기업도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을 갖추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요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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