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의 집 원장 유재순 로사 수녀는 "기존 세탁 설비로는 매일 나오는 대량의 빨래를 감당할 수 없어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며 "입소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가장 필요한 선물을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니룩스 송봉옥 대표는 "유니룩스가 하고 있는 세탁 사업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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