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 부담 없앴다…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더쌀로 새우맛'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3.13 10:19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밀가루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 새우맛'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건강한 쌀로 만든 스낵'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췄다.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 안에서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쌀눈이 포함된 미강을 활용한 천연 유화안정제를 적용해 사르르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을 획득해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글루텐프리 인증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 인증이다.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과 관리 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부터 제조 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글루텐 오염 가능성과 관리 상태 등을 심사했다.


롯데웰푸드는 즐거운 건강함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더쌀로'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 세계적으로 글루텐프리 시장은 연평균 8.1% 성장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더쌀로의 제품군을 확대해 가겠다"며 "헬스&웰니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글루텐프리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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