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홍대·남산타워에서 '해치'와 사진 찍으세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24.03.13 11:15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5년만에 확 바뀐 서울의 상징 캐릭터 '해치'를 성수, 홍대, 송리단길 등 최근 젊은 세대가 많이 모이는 서울의 '핫플'에서 만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산, 광화문 등 서울의 명소를 배경으로 해치와 함께 인생사진을 찍는 등 포토타임도 갖는다.

하루 평균 2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인사동 복합문화공간 '안녕, 인사동'에서는 오는 14일부터 해치 아트벌룬 전시를 진행하며, 해치 탈인형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성수 카페거리와 여의도 한강공원 등 벚꽃 명소에서도 이색적인 컨셉으로 해치 아트벌룬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17~21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에도 해치 아트벌룬과 해치&소울프렌즈 포토월도 설치된다.


김지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해치의 깜짝 출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하고, 즐겁고 활력 넘치는 글로벌 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위험해요" 민원에도 조치 없었다…버스 위로 '쾅' 9명 앗아간 건물 붕괴[뉴스속오늘]
  2. 2 '야인시대' 나온 배우, 진짜 조직 보스였다…"깨끗하게 살려 노력"
  3. 3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4. 4 8살 박초롱양 살해한 만삭 임산부…"교도소 힘들 줄, 있을 만해"
  5. 5 '밀양 가해자' 막창집 폐업…"말투에 기본 없어" 평점 1점 주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