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 2024.03.12 17:13
박현진
밀리의서재가 신임 대표이사에 박현진 지니뮤직 대표를 내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밀리의서재는 이달 28일 오전 10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0년 KT그룹에 입사해 유·무선사업본부, 5G 사업본부, 고객전략본부 등을 거쳤다. 유·무선 통신서비스 혁신을 이끈 마케팅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KT 재임 시절 고객 눈높이의 유·무선 통신상품을 구성해 고객 기반 확장 및 가치 제고를 주도하고 5G와 기가 인터넷 등 KT의 B2C 서비스 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밀리의서재는 박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신규 선임하며 "지니뮤직의 대표이사로서 지니뮤직의 서비스 경쟁력 확보 및 신사업 추진 등 전략적 판단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 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많은 도움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박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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