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온어스와 전기 이륜차 위탁 판매·서비스 계약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3.12 16:26
왼쪽부터 김종호 온어스 대표와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사진제공=대동모빌리티.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스쿠터 GS100를 온어스의 오프라인 채널과 정비소,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에서 구매, 정비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는 경제형 전기 스쿠터 GS110도 마찬가지다.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농기계 업체 1위 대동의 자회사다. 대동이 미래농업 리딩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2021년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시작할 때 설립했다. 현재 저가 중국산에 잠식당한 전기 스쿠터 신제품을 활발히 개발 중이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전기 스쿠터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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