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영진항이 싹 바뀌어요…편의시설 입주 등 정주여건 개선 공모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4.03.12 15:54
강릉시 영진항 건축설계공모 포스터=공단 제공.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공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일환으로 설계공모를 통해 영진센터(연면적 536.8㎡)에 수산물 판매장 및 식당, 체험센터, 카페 등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 노후화된 기존 공동작업장의 철거 후 새로운 공동작업장(연면적 846.00㎡)의 신축을 통해 작업장의 기능 및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를 계획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4월 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같은 달 4일 발표 및 심사를 거쳐 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fipa.or.kr) 접속 후 알림·소식→새소식→공고/공모 순서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강릉시 영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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