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협업,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혁신성과 협업 및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 생활금융, 애그테크, 데이터사이언스, 토큰증권발행(STO)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업무공간 △투자연계 기회 △일대일 멘토링 △상시협업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액셀러레이터(AC) 엔피프틴파트너스가 프로그램 운영사로 참여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과의 성장은 필수 요소"라며 "금융과 농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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