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 신설

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2024.03.12 11:00
현대차증권은 금융투자회사 사칭 전자금융사기 수법 고도화 및 확대 추세에 따라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하고자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금융사기 예방 안내 및 피해 접수를 위해 고객센터 내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파트를 신설했다. 야간에도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한 상담을 할 수 있다.

금융사기 의심 사례 신고 포상 제도를 마련해 전자금융사기 예방 콜센터를 통해 현대차증권 관련 전자금융사기 피해 사례 최초 신고 시 포상금으로 현대차증권 온라인금융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현대차증권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매체에 의심 사례를 게시하고 유사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하며 대응 및 처리 시스템 구축과 같은 수동적 대처를 넘어 예방과 사례 공유 등 능동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금융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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