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 2024.03.12 11:29
CJ그룹이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채용 지원서는 12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은 이달 말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들은 7월쯤에 선정돼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지원자들은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CJ는 각 계열사의 사업 분야와 직무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모집 공고와 상세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는 '미래와 인재'를 그룹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최고 인재 확보와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첫 공채 출신 부회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또한 나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만 있다면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는 CJ그룹의 철학을 반영해 1980~90년대생 '하고잡이' 젊은 인재들을 경영리더(임원)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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