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글로벤터스는 CJ인베스트먼트, 한국무역협회(KITA), 경기혁신센터가 공동 기획 및 운영하는 글로벌 지원 사업이다.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KITA의 포춘500 글로벌 대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매칭된 대기업과의 실증사업(PoC)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포춘500 글로벌 대기업 매칭 및 밋업 주선 △영어 밋업 대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및 전문가 컨설팅 △우수 성과 기업 당 최대 2000만원 사업화지원금 지급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내달 3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 역량을 보유한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ICT&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CJ글로벤터스는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유망 스타트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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