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 여파…코스피 하락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11 09:23

개장 시황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전반이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도 약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46포인트(0.50%) 내린 2666.89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0억원, 138억원 순매수고 기관이 28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기계, 서비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가 강보합이다. 의약품, 화학, 운수장비, 음식료품은 약보합이다. 전기전자, 보험, 증권은 1%대, 의료정밀은 2%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NAVER가 1%대 강세고, 포스코퓨처엠, 기아, 셀트리온, 삼성물산이 강보합이다. POSCO홀딩스는 보합권이다. 주요 반도체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보합, SK하이닉스는 2%대 약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03포인트(0.12%) 오른 874.21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938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7억원, 18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오락문화가 2%대 강세다.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는, 디지털컨텐츠는 1%대 강세다. 통신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는 강보합, 인터넷, 정보기기는 약보합이다. 반도체는 3%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엔켐이 12%대 강세다. 신성델타테크, JYP Ent.는 3%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HLB, 셀트리온제약, 휴젤, 레고켐바이오는 강보합이다. HPSP는 3%대, 알테오젠은 4%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내린 1317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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