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 2024.03.10 10:39

'U+tv Next'·'포동'·'STUDIO X+U' 본상 수상

(위부터 시계방향으로)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LG유플러스의 'U+tv Next'·'STUDIO X+U'·'포동'.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24'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IPTV(인터넷TV) 서비스 'U+tv Next' △펫 커뮤니티 '포동'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각각 UI(사용자 환경)·서비스 디자인·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UI 부문에서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본상을 수상한 'U+tv Next'는 VOD(주문형비디오)·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실시간 콘텐츠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탐색·시청할 수 있어 호평받았다. 메뉴에서 포커스를 옮길 때마다 다양한 효과를 적용해 콘텐츠 탐색 과정에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본상을 수상한 '포동'은 반려견 행동분석 전문가와 자체 개발한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DBTI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동교정 가이드를 제공해 40만 반려인의 선택을 받았다.


'STUDIO X+U'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브랜딩'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미디어 플랫폼과 SNS(소셜미디어) 썸네일, 굿즈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고 디자인은 콘텐츠 창작으로 고객(U) 가치를 더하고(+) 차별화(X)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를 표현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72개 국가에서 약 1만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차별성·시각적 요소·영향력 등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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