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에는 한국 드론공간 정보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공간정보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모두 18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공공측량 제도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도 개최됐다. 부산시, 경남도청, 한국도로공사, 롯데건설 등 43개 기관이 참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해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의 드론 기업과 약 3만5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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