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13개 지역구의 공천을 확정했고 7개 지역구에서 결선을 추가로 치른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3자 경선 결과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결선을 치르게 됐다.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 대구 동구군위군을은 5자 경선 결과 강대식 의원과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결선에 올랐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현역 3선 한기호 의원과 허인구 전 SBS 워싱턴 특파원이 결선에 올랐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경선 결과다.
△서울 중구성동구을(하태경·이혜훈 결선) △중랑구갑(김삼화) △노원구갑(현경병) △강동구갑(전주혜) △부산 사하구을(조경태) △대구 동구군위군을(강대식·이재만 결선) △인천 연수구을(김기흥) △울산 중구(박성민) △경기 수원시무(박재순) △광명시갑(김기남) △파주을(조병국·한길룡 결선) △동두천양주연천갑(안기영) △안산시을(서정현·양진영 결선) △고양시을(이정형·장석환 결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김혜란) △춘천철원화천양구을(한기호·허인구 결선) △충남 천안시을(이정만) △천안시병 이창수 △경남 창원의창구(김종양) △김해갑(권통일·박성호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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