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우덕재단, 순직 소방·경찰관 자녀 지원 확대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 2024.03.08 10:31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홈페이지./사진제공=한일시멘트.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순직 경찰관과 소방관의 자녀를 돕기 위해 장학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 제도를 우(友, 벗 우) 장학금, 덕(德, 클 덕) 장학금으로 나눠 우 장학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생활비를, 덕 장학금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우 장학금은 순직 군인과 경찰, 소방관 가족 외에도 다자녀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장애 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1년 동안 생활비를 보조한다.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덕 장학금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대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대학원생은 1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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