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상승 출발…SK하이닉스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08 09:28

개장 시황

반도체 훈풍 덕분에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대 강세다.

8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41(1.19%) 오른 2679.03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2925억원 순매도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9억원, 2760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2%대 강세다. 전기전자, 제조업, 비금속광물, 기계, 서비스업은 1%대 강세다. 증권, 운수장비, 음식료품, 유통업, 건설업은 강보합이다. 전기가스업, 종이목재는 약보합을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가 4%대, 삼성전자가 1%대로 반도체주가 강세다. 삼성SDI 5%대, 삼성바이오로직스 4%대, LG화학은 2%대 강세다. 현대차, 기아, NAVER는 강보합이다. KB금융은 1%대 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71(0.66%) 오른 869.0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56억원 순매도고 외국인과 기관이 384억원, 118억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대 강세다.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오락문화가 1%대 강세다.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IT부품은 강보합이다. 인터넷, 정보기기는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리노공업이 5%대 강세다. HLB, 셀트리온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2%대 강세다. 이오테크닉스, JYP Ent.는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는 약보합을 보인다. 알테오젠은 1%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내린 1325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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