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최고 권위 보안관리체계 인증 2년 연속 획득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24.03.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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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세무 스타트업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스타트업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보안관리 체계를 인증하는 제도다. 총 80개의 인증 기준과 234개 세부 점검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획득 후에는 매년 보안 실태 검증을 통해 인증을 유지하는 절차가 필수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3년에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인증을 획득하면서 2년 연속 ISMS 인증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획득한 ISMS 인증은 2027년 2월까지 유효하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올해 ISMS-P(개인정보보호인증) 인증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보안 전문 기업과의 업무 협약 등을 통해 고객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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