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레이스 톱과 청바지 차림에 블랙 트위드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그의 곁에는 영화 '타자'에서 직접 연기한 정마담 캐릭터 피규어가 놓여있다. 정마담 피규어는 마치 영화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정교한 디테일과 생동감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JND 스튜디오가 제작한 정마담 피규어는 이날부터 선주문받는다. 2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며 가격은 389만원이다.
김혜수는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팀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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