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한 파월…코스피 상승 출발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07 09:33

개장 시황

금리 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7일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69(0.33%) 오른 2650.18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62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원, 28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1%대 강세를 보이고 전기전자, 제조업, 운수장비, 기계가 강보합이다. 의료정밀,증권, 종이목재, 비금속광물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SDI 가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이 2%대 강세다. SK하이닉스는 1%대 강세를 보인다. 현대차, 기아, 셀트리온, POSCO홀딩스는 강보합이고 LG화학은 보합권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포인트(0.15%) 내린 871.94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41억원 순매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2억원, 291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IT부품, 방송서비스가 강보합이다.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는 약보합이다. 오락문화, 인터넷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제약이 1%대 강세다.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이 강보합이고 HPSP, 리노공업은 보합권이다. HLB, 이오테크닉스, 휴젤은 1%대 약세, 신성델타테크, JYP Ent., 솔브레인은 2%대 약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내린 1330.8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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