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ICT 기반 스마트 관광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선정 시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검증, 시장검증, 네트워킹과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재단 등 지역기관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단계별 평가를 거쳐 선정된 우수 팀에는 투자설명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와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에도 나선다.
지역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강원도에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있는 창업자, 대학생 및 만 39세 미만 청년, 창업지원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창업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최근 3년간 스마트관광 분야 38개팀을 발굴·지원했다. 이들은 △매출 54억원 △신규고용 90명 △투자유치 15억원(10건)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사업화 지원 사업(ICT 스마트관광 스타트업 지원사업)과 시장검증지원 사업(강원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으로 해당 분야의 체계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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