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주 기대감…한화에어로스페이스 5%대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06 09:46

[특징주]

증권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장 초반 5%대 강세다.

6일 오전 9시4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1만300원(5.50%) 오른 19만5500원에 거래됐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9% 늘어난 10조6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4% 늘어난 8765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7년까지 지상 방산에서의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지역에서 자주포와 유도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해외수주도 기대된다"며 "수출입은행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방산 추가 수출이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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