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크기 줄여 먹기 편해진 '페인엔젤 센' 리뉴얼 출시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4.03.06 09:42
페인엔젤 센./사진제공=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두통,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어 진행됐다.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19.7㎜, 세로 8.7㎜에서 가로 14.7㎜, 세로 9.2㎜로 작아졌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센은 나프록센 성분을 함유해 복용 시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소염진통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마치는 대로 마케팅 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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