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실적 개선 본격화 전망...목표가↑-NH투자증권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 2024.03.06 08:05
NH투자증권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실적이 본격화할 것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약 48% 상회하는 148억원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가 늘며 방열필름 물량이 확대되고 TV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출하량과 점유율이 늘며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수요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수산화 리튬 가공 사업 등 중장기 성장성이 확보됐다는 점에서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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