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80만원 털었다…겁 없는 알바생이 출근 첫날 한 짓

머니투데이 김지은 기자 | 2024.03.05 21:37
사진=뉴스1

출근 첫날 계산대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종로구 한 편의점에서 현금 80여만원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편의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이날 첫 근무를 했다. A씨는 출근 20분 만에 돈을 훔치고 계산대도 열어둔 채 사라졌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파악하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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