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메디옴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창업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항암 치료와 헬스케어 제품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려대의료원 연구진과 협력해 방사선 치료 병용요법과 알레르기·당뇨·치매 등의 난치성 질환 예방을 위한 미생물 소재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이 같은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R&D(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신기술 금융사의 투자도 유치했다"면서 "관련 미생물 소재의 임상시험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