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조리부터 서빙까지..로봇 우동 브랜드 '호호면' 1호점 오픈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03.05 16:34
F&B(식음료) 로봇 전문기업 로보터블(대표 최인현)이 최근 경남 창원시에 로봇 자동화 우동 전문점 '호호면' 1호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로보터블은 '누들 조리 로봇' 특허를 보유한 업체다. '호호면'은 로보터블에서 만든 로봇 우동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로보터블 측은 재료 투입 및 해면 등이 가능한 조리 로봇이 우동을 만들면 서빙 로봇이 고객 테이블에 직접 음식을 올려두기까지 한다고 했다.

호호면 관계자는 "원하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로봇으로 주방 조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1인 운영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로보터블은 호호면의 국내 매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사진제공=로보터블

베스트 클릭

  1. 1 "박지윤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 "최동석 막말 심해"…누리꾼 반응 보니
  2. 2 [단독]"막걸리 청년이 죽었다"…숨진지 2주 만에 발견된 30대
  3. 3 박지윤-최동석 '부부 성폭행' 문자에 발칵…"수사해라" 누리꾼이 고발
  4. 4 최동석 "남사친 집에서 야한 영화 봐"…박지윤 "성 정체성 다른 친구"
  5. 5 10대 병사에 사살된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가자전쟁 끝 보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