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티에스, 국내 최초 실시간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탄' 론칭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 2024.03.05 16:23
탄소배출권 거래 혁신 스타트업 이이티에스(대표 권한주)가 실시간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탄(tantan)'을 공식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탄탄(tantan) 거래소 로고/사진제공=이이티에스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탄'은 실시간으로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탄소배출권 거래를 제공한다. 이이티에스는 이번 플랫폼 출시를 통해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및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소 '탄탄'은 탄소배출권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첨단 기술과 엄격한 인증 절차를 도입해 탄소배출권의 진위를 검증하고, 이중 거래나 그린워싱과 같은 부정 거래를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권한주 이이티에스 대표는 "이번 탄탄 거래소 론칭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초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모든 이용자가 쉽고 투명하게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이티에스는 탄탄 거래소를 통해 탄소배출권 거래의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른 글로벌 인증기관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면목 없다" 방송 은퇴 언급…'이혼' 유영재가 남긴 상처
  2. 2 강형욱, 양파남 등극?…"훈련비 늦게 줬다고 개 굶겨"
  3. 3 "이선균 수갑" 예언 후 사망한 무속인…"김호중 구설수" 또 맞췄다
  4. 4 매일 1만보 걸었는데…"이게 더 효과적" 상식 뒤집은 미국 연구진
  5. 5 "수수료 없이 환불" 소식에…김호중 팬들 손절, 취소표 쏟아졌다